<아누리 폴더매트커버 사용후기>

아누리 매트 120*250 사이즈 2개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었고,

아무리 매트커버 런칭소식과 함께 240*250 사이즈 커버로 

두 개의 매트를 덮게 되었다!  

아무래도 지그재그로 접었다 폈다 하는 폴더매트이다보니 

하루종일 매트 위에서 아기와 함께 생활하다보면 생활먼지,과자가루 등 이물질이 틈새로 들어가기 마련이고

액체(물,음료,죽형태의 이유식) 또한 방수는 되지만 촘촘한 바느질부분으로 들어가버리게되면 내심 마음이 쓰이곤 했다.

사실 생활먼지야 청소할 때 매트를 접어서 먼지제거제나 물티슈로 정리가 가능하긴해도

액체가 틈새로 스며들어가게되면 매트 내부 컨디션이 나빠질까봐 매트커버를 생각하던 중에 공교롭게도 

아누리에서 매트커버를 런칭하게 되었다는 것! 

아누리 매트자체가 무게감이 있는데다가 매트커버도 엄청 짱짱?해서 

처음엔 사이즈가 안맞는 거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는데, 매트 두개를 다 넣고난 후 

지퍼까지 닫아 마무리해주니 떠있던 모서리 부분들이 바닥쪽으로 자리를 잡아갔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누리매트커버 정말 대만족이다. 

아기가 기고 걷고를 활발하게 해나가는 시기라 하루종일 매트 위에서 돌아다니다보면 매트 틈새가 조금 벌어지곤 했는데

매트커버바닥면이 전체적으로 논슬립 기능으로 되어있어 매트가 밀릴 걱정 없이 딱 제자리에 위치해있는다.

구분선이 보였던 두개의 매트를 매트커버 하나로 감싸주니 외관상으로도 정말 깔끔 그 자체다.

사실 아기가 자고 나면 항상 매트를 걷어서 청소를 하고는 한쪽으로 치워두었었는데 

이제는 그냥 두어도 아기매트인듯 아닌듯한 모던한 인테리어에 조명하나 켜놓고 그 위에서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다.

방수커버이다보니 청소도 정말 간편해졌다.

생활하면서 쌓인 먼지, 머리카락, 과자가루는 밀대로 다 밀어 바닥으로 떨어트려 버린 후 청소기로 흡입,

액체류는 실시간으로 물티슈나 수건으로 쓰윽 닦으면 끝! 정말 쓰윽 닦인다. 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기 활동사진 찍어 줄 때도 매트커버가 한몫한다. 

폴더매트의 구분선이 안보이다보니 사진 또한 나름 더 깔끔하게 연출되는 부분도 

나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한다.

청소간편, 위생안전, 깔끔한 디자인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는

아누리매트커버 적극 추천드려요 :D